[연구하는 파티마안과] 정지원 원장, APACRS 2025에서 2관왕 달성
파티마안과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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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더시티세븐 파티마안과 정지원 대표원장이 지난 821~23,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백내장 및 굴절수술 학회( APACRS) 2025년 연례 학술대회에서 연구 발표를 진행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정지원 대표원장은 ‘Best Paper of Session’‘Best ePoster Award’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회에서는 ePoster와 구연 발표 두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ePoster 부문에서는 ‘SMILE 수술 시 각막강화술의 효과를 주제로 각막강성계(BOSS 기기)를 활용해 비교·분석하여 발표했다. 기존에는 각막강화술의 방법이 의사마다 조금씩 달라 차이를 명확히 알기 어려웠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그 차이를 객관적으로 규명한 점에서 의의를 인정받았으며, 이 발표로 ‘Best ePoster Runner-up Award’를 수상했다. 학회 두 번째 날 런천 심포지엄에서, 구연 발표 부문으로는 ‘Comparison of newly launched EDoF IOL’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연속초점 인공수정체인 클라레온 비비티(Clareon Vivity)와 퓨어씨(PureSee)의 임상 결과를 비교해 장단점을 분석하여 발표했으며, 이 발표로 ‘Best Paper of Session Award’를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학회에서 세계 안과 전문 의학잡지 EyeWorl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계 안과 전문 매체가 연구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가 국제적으로 가지는 파급력이 더욱 크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정지원 대표원장은 세계적인 학술무대에서 2관왕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이번 수상이 국내 연구가 세계적으로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연구와 임상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APACRS는 전 세계 50여 개국의 백내장 및 굴절수술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수술법과 인공수정체 연구, 굴절교정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회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발표되는 우수 논문과 연구 성과는 국제 임상 지침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한국 의료진이 세계적인 흐름과 발맞추며 학문적 역량을 증명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창원 파티마안과는 지역 환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제 학술 활동을 통해 최신 의학 지견을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진료를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검증된 수술법과 연구 성과를 지역 의료 현장에 신속히 접목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학술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향후에도 연구와 진료가 조화를 이루어 환자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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