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파티마] 정지원 대표원장, Zeiss Advisory Consultant 선정
파티마안과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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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7,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안과 기업 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에서 주최한 ‘ZEISS APAC HORIZON 2025 Ophthalmology Symposium’이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 등지의 안과전문의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논의를 펼쳤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노안라식 및 백내장 수술 분야에서 자체적인 데이터를 축적해온 정지원 대표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Faculty 자격(초청 연자)으로 연단에 올라 두 개의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

 

정지원 대표원장은 PRESBYOND의 초기 임상 결과(Early clinical outcomes of PRESBYOND as a Begninner)’ 발표를 통해 최신 노안라식수술인 프레스비욘드의 임상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단초점 IOL의 영역 재정의(Redefining the zone in Monofocal IOL.-1)’ 발표에서 인공수정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친 자이스 코리아는 정지원 대표원장을 Zeiss Advisory Consultant(자문 의사)로 선정하고,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자이스 R&D팀에서 정지원 대표원장에게 자문을 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원 대표원장은 이후 이어진 인터뷰 자리에서 "인간 수명 백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안 치료 연구와 논의가 더욱 중요해졌다. 독일 ZEISS, 미국 RxSight 등 세계적인 안과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안과 의료 수준을 한층 높이고, 향후 첨단 노안 치료 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시력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5ASCRS(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도 연자로 활약했던 정지원 대표원장은 대만에서 개최되는 TSCRS(대만백내장굴절수술학회), 인도에서 개최되는 APACRS(아시아태평양굴절수술학회)에도 연자로 참석하여 임상 연구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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